데포르티보의 구단 운영진은 새로운 감독으로 하고바 아라사테를 고려 중이라고 한다. 그는 현재 2부 리그 누만시아를 이끌고 승격을 노리는 중이다. 아라사테는 지난 날 레알 소시에다드의 지휘봉을 잡았고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가장 젊은 감독이었다.
아라사테도 데포르티보의 관심을 알고 있다. 다만 그는 "당분간 누만시아의 승격에 집중하길 원한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측근에 따르면 아라사테는 데포르티보 행을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우 친근하고 침착한 성격의 소유자인 아라사테는 올해 40세 밖에 되지 않은 젊은 코치로, 누만시아는 그의 꿈을 펼치기엔 작은 구단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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