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황선홍 감독이 새로운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다.
12일 축구계 소식통은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6명의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감독 선임을 위해 철저한 검증을 펼쳤다. 그 결과 황선홍 감독을 선택했다. 최종 마무리 단계가 남았지만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황선홍 감독이 새롭게 23세 이하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대한축구협회는 4명에서 6명으로 감독 후보군을 늘렸다. 특히 K리그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는 현역 감독들도 포함됐다. 하지만 포항시절 유능한 젊은 선수들을 잘 기용하며 성과를 만든 황선홍 감독이 23세 이하 대표팀에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지휘봉을 맡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http://sports.v.daum.net/v/20210913050519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