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레오 메시의 재계약이 완료 되었고 메시의 재계약 이전에는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즈, 라키티치 그리고 테어 슈테겐과도 재계약을 맺었다. 재계약이 미루어진 선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뿐이다. 선수는 서두르지 않고 기다린 뒤에 결정을 내리고자 하고 있다.
이제 바르토메우 의장이 다음으로 재계약 협상에 돌입 할 선수는 제라르 피케와 세르지 로베르토다. 두 선수는 2019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바르셀로나는 이 선수들의 계약이 1년이 남으면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자 한다.
양 선수의 에이전트는 시즌이 시작하면 클럽측과 협상에 돌입할 것이다. 클럽은 크리스마스 휴식기 이전에 계약을 마무리 지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니에스타의 경우 클럽은 선수가 의사를 알려줄 때 까지 기다리고자 한다. 이니에스타는 은퇴를 바르셀로나에서 하고 싶다는 자신의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도 선수를 압박하지 않을 것이고, 선수가 재계약을 결정한다면 이미 몇달 전에 만들어 놓은 계약서를 바로 제시 할 예정이다.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70706/423919668823/pique-y-sergi-roberto-los-siguientes-en-la-lista-para-renova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