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스 카리우스 - 6
몇 번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잘 처리했다.
그러나 실점할 뻔한 장면도 있었다. 전반 히찰리송의 헤더를 잘 처리했다.
앤디 로버트슨 - 8
평소 그래왔듯 견고했고 훌륭한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훌륭한 롱패스로 마네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게끔 했고 살라의 추가골에 엄청난 패스로 기여했다.
풀백으로서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조 고메즈 - 7
때때로 정말 클래스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휴식 이후 돌아와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히찰리송을 봉쇄했다. 그러나 헤딩 경합을 한 번 따였고 이는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긴 하다.
훌륭한 크로스를 한 차례 선보였고, 아마 피르미누는 이를 더 잘 마무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조엘 마티프 - 7
항상 적재적소에 있었다. 페레이라의 위협적인 크로스를 좋은 위치선정으로 잘 걷어냈다.
후반전에도 좋은 블로킹을 해냈다. 경기를 통제했다.
피르힐 판 데이크 - 7
디니의 등을 타고 내려온 아크로바틱한 순간이 있었다. 디니는 한 차례도 판 데이크를 괴롭히지 못했다.
때때로 자신의 패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조던 헨더슨 - 6
다리 부상으로 지난 주 경기를 결장했고 여전히 여파가 있는 듯 했다.
초반은 순조로웠으나 이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마네에게 한 차례 훌륭한 패스를 건넸다.
그러나 이후 턴오버를 기록하며, 왓포드에게 가장 좋은 기회를 헌납할 뻔 했다.
또한 중원에서의 몇 번의 경쟁에서 패배했다.
엠레 잔 - 5
전반 도중 부상으로 밀너와 교체되어 나가기 전까지는 괜찮게 했다.
지니 베이날둠 - 6
중원에서 많이 벌어진 피지컬한 싸움에 관여해 주었으며 최근 경기를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가끔 되도 않는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챔벌레인과 70분경 교체되어 나갔다.
사디오 마네 - 8
살라에게 좋은 패스를 보내 선제골에 기여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살라가 거의 다 했지만 말이다.
이후 로버트슨에게 다시 한 번 좋은 패스를 보내 두번째 골에도 기여했다.
모든 것이 훌륭하진 않았음에도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들에 관여했다.
호베르투 피르미투 - 8
환상적인 득점. 이 장면을 계속 되돌려보면 당신은 행복해질 것이다.현재 23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 중이다.
전반전에 훌륭한 마무리로 이어진 좋은 움직임은 상대 GK에게 막혔다.
콥들은 이 선수를 사랑한다.
모하메드 살라 - 10
경배하라! (Take a bow!) 리버풀에는 이런 훌륭한 선수가 있다.
살라는 해트트릭으로 이미 평점 10점을 찍었지만, 이후 한 골을 더 추가해 버렸다.
눈 오는 날 밤 4골을 넣었다.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4분도 되지 않아 상대 수비수를 떨쳐내며 PL 25호골, 모든 대회 통틀어 33호골을 기록했다.
터치라인 쪽에서의 훌륭한 턴으로 홀레바스를 제끼고 피르미누에게 준 스루패스는 골로 연결될 수도 있었다.
로버트슨의 송곳같은 패스를 받아 2번째 골을 넣었다.
비틀어제끼며 해트트릭까지 기록해다. 이후 확실히 경기를 끝내는 4번째 골을 넣었다.
Wow!
[교체]
제임스 밀너 ( 엠레 찬 '26 ) - 6
아웃프런트로 살라에게 훌륭한 패스를 전달했다. 후반에는 평소처럼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다.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 베이날둠 '70 ) - 6
한 차례 강한 슈팅을 선보였고 리버풀이 미드필드를 계속 장악하게끔 유지했다.
대니 잉스 ( 피르미누 '79 ) - 7
훌륭했으며 골을 넣을 자격이 있었다. 대신 살라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것으로 퉁쳤다.
원문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player-ratings-four-snow-14425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