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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 모하메드 부합시] 에메리-PSG 결별의 비하인드 스토리

  • 추리탐정코난
  • 조회 519
  • 2018.04.29

본문 이미지 [RMC, 모하메드 부합시] 에메리-PSG 결별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번 주 금요일, 우나이 에메리는 이번 시즌이 파리 생제르망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트레이닝 세션에서 선수들에게 먼저 통지한 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이제 완전히 끝이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패배 이후, 우나이 에메리의 이번 시즌 결과에 대해선 의문의 여지가 없었다. 다만, 그는 이번 주 화요일까지도 그의 계약이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는 공식적인 사인을 받지 못했다.

그가 PSG에서 마지막 순간을 보내고 있다고 통지받은 것은 이번 주 수요일, 레스토랑에서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과 안테로 엔리케 단장과의 식사 도중이었다. 이 미팅은 다른 당사자들에 의해서 주최되었으며, 이미 그 전에도 개최될 수 있었으나 미루어졌다. 연기 사유는 알-켈라이피의 중국 방문이었지만, 그 전에도 리그 타이틀과 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었던 에메리는 미팅을 연기시키길 원했다. 

PSG에게 어떠한 원한도 없는 우나이 에메리
에메리는 어차피 그의 미래를 예상하고 있었고, PSG에 대한 어떠한 원한도 없었다. 챔피언스리그라는 원대한 목표 아래, 그는 자신의 팀이 어려운 출발을 한 후 발전했다고 믿는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챔피언스리그 16강 연속 탈락은 그가 종종 "과정" 이라고 칭하는 부분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미팅에서, 에메리는 특히 알-켈라이피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나세르가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항상 자신에 대해 충실함을 유지해왔다고 생각한다. 클럽의 모든 직원들 앞에서, 알-켈라이피는 언제나 그의 감독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에 그는 토마스 투헬과의 협상 사실을 매우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알렸고, 에메리가 직접 선수들에게 자신의 작별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허락해주었다. 이미 투헬과의 계약이 확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나세르와 엔리케 단장은 이번 미팅에서 에메리의 후임에 관해서는 말을 꺼내지 않았다. 

에메리와 엔리케 단장의 사이는 다소 썰렁했다. 이번 시즌, 에메리는 클럽의 보드진들 사이에서 종종 외로움을 느꼈다. 선수들 앞에서 뿐만 아니라 언론들 앞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노출했다. PSG에서 보낸 힘겨운 두 시즌에도 불구하고, 그는 감독 생활을 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아직 다른 클럽과 협상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여러 팀들이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작별이 확정된 상황에서, 에메리는 커리어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타 클럽 지도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는 파리 생제르망의 미래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그들이 언젠가 꼭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


번역: PSG KOREA TAS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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