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예측대로 로하스가 MVP, 소형준이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KT 위즈는 겹경사를 맞았네요.

로하스는 역대 6번째 외국인선수 출신 MVP라고 합니다.

2007년 리오스*
2015년 테임즈
2016년 니퍼트
2019년 린드블럼

MVP와 신인왕이 한 팀에서 나온 것도 역대 6번째라고 하네요.

1985년 해태 (MVP 김성한-신인상 이순철)
1993년 삼성 (MVP 김성래-신인상 양준혁)
2006년 한화 (MVP·신인상 류현진)
2007년 두산 (MVP 리오스*-신인상 임태훈)
2012년 넥센 (MVP 박병호-신인상 서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