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규리그가 한 경기 남아있지만, 그래도 대진표가 확정되어 올려봅니다.
와일드카드는 4위 LG의 홈구장인 잠실에서 진행되고, (키움이 1차전 승리해야 2차전 진행)
준플레이오프는 홈&어웨이가 적용되며 5전 3선승이 아닌, 3전 2선승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는 모두 고척돔에서 진행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잠실 아니면 고척...)
다행히 겨울야구까지는 가지 않지만 11월 말에 우승팀이 나오게 됐네요.
현재 KBO리그에서 우승경험이 없는 세 팀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있고, (NC-KT-키움)
두산은 2연패, LG는 26년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코시에 진출한다면 2002년 이후 18년만)
과연 새로운 우승팀이 이번에 나올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