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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그룹 스테이지 5라운드가 24일 실시되었다.

하포엘 베르셰바(이스라엘)와 인터밀란(이탈리아)이 맞붙었다.

전 라운드, 사우스햄튼(잉글랜드)에게 패한 인터밀란

4경기를 마치고 단 1승 뿐이고 그룹 스테이지 탈락 위기에 처했다.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수인 하포엘 베르셰바전에서는 이카르디,에데르들이 선발로 나왔다.

경기 시작부터 공격을 나온 인터밀란은 13분 선제골에 성공하였다.

왼쪽에서 에데르가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반응한 이카르디가 수비수를 뿌리치고 오른발 인사이드로 골을 넣었다.

또 25분에는 오른쪽에서 볼을 받은 브로조비치가 중앙으로 왼발 중거리 슛

그러자 공은 왼쪽 포스트에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인터밀란이 2대0으로 앞서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서도 인터밀란의 기세는 그치지 않았다.

52분 패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이카르디가 수비수를 등지면서 패스를 받고 뒤돌아 오른발로 때렸다.

그러나 슛은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추가골이 되지않았다.

하포엘 베르샤바는 58 오른쪽의 마하란 라디가 자유롭게 얼리크로스를 올렸다.

그러자 루시오 마리냥이 다이빙 헤드로 공을 맞추고 왼쪽 구석으로 공을 넣었다.

게임은 1점 차이가 되었다.

기세를 탄 하포엘 베르샤바는 68분 마오르 바르 부자글로와 한다노비치가 교차하여 PK를 획득 하였다.

한다노비치는 이날 2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빅 찬스를 얻은 하포엘 바르샤바는 앤서니 와카에메가 골을 결정하여 동점을 만들었다.

82분 역전을 노린 하포엘 베르샤바는 와카에메가 슛을 날린다.

그러나 이것은 교체된 골키퍼 후안 파블로 카리소가 실점을 막았다.

그래도 후반 추간시간에 하포엘 베르샤바는 자유로운 벤 사하르가 힐 패스를 받으면서

골키퍼 카리소와의 1대1을 침착하게 넣어 천금같은 역전골을 터뜨렸다.

직후 경기는 끝났고 인터밀란은 2점리드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하포엘 바르샤바는 사우스햄튼과

인터밀란은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 맞붙는다.

[최종스코어]

하포엘 베르샤바 3 - 2 인터밀란

[득점자]

0-1 13분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

0-2 25분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인터밀란)

1-2 58분 루시오 마리냥(하포엘 베르샤바)

67분 한다노비치(인터밀란) 경고 누적 퇴장

2-2 71분 엔서니 와카에메(하포엘 베르샤바) PK

3-2 90+3분 벤 사하르(하포엘 베르샤바)

http://www.soccer-king.jp/news/world/el/20161125/519848.html?cx_cat=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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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망했습니다 여러분!

[Soccer King]인터밀란 2점 리드에도 불가하고 역전패... 유로파 리그 탈락...(움짤주의) | 스포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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