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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먼드 그린, 제임스와 같은 에이전시 소속 ,,,

  • 베른하르트
  • 조회 527
  • 2019.02.24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The Dancing Bear' 드레이먼드 그린(포워드, 201cm, 104.3kg)이 새로운 에이전시에 속한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그린이 리치 폴 에이전트가 이끄는 클러치 스포츠와의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그린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같은 에이전트를 두게 됐다.

폴 에이전트가 관리하는 선수들로는 제임스 외에도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존 월(워싱턴), 벤 시먼스(필라델피아), 트리스탄 탐슨(클리블랜드), 에릭 블레드소(밀워키), 먼트레즐 해럴(클리퍼스)까지 포함해 NBA 현역 선수만 19명이다.

그린은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을 끝으로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지난 2015년 여름에 골든스테이트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신인계약 만료를 앞둔 시점이던 지난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체결한 계약이다. 골든스테이트는 그린에게 계약기간 5년 8,200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안겼다.

그린의 계약은 지난 2016-2017 시즌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그린이 이번에 에이전트를 바꾼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새로운 계약을 노리고 있는 그는 이전부터 대형 계약에 대한 욕심을 심심치 않게 드러냈기 때문이다.

1차적으로는 오는 여름에 그린의 거취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섣불리 예상하긴 어렵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이번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오는 케빈 듀랜트와 클레이 탐슨을 모두 잡는다면 그린까지 보유하긴 현실적으로 어렵다. 사치세 납부 위험을 감수하고 그린과 함께 우승 도전에 나설 수도 있지만, 재정적으로 버거울 수밖에 없다.

현재 가능성이 높은 것은 듀랜트와 탐슨 중 한 선수를 잡고, 이후에도 그린과 함께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린이 2020년 여름에 얼마나 큰 계약을 원하느냐에 따라 골든스테이트의 구체적인 구상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린은 탐슨과 마찬가지로 연장계약을 샐러리캡이 폭등하기 전에 맺어 아직도 연간 2,000만 달러를 받지 못하고 있다.

탐슨이 오는 오프시즌에 연간 3,000만 달러 안팎의 계약을 노릴 것이 유력한 가운데 그린도 적어도 연간 2,5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품길 바랄 것이다. 그 동안 사실상 헐값에 뛴 데다 기여도가 남부럽지 않게 많았던 만큼, 충분히 계약 협상에 나설 만하다. 다만 골든스테이트가 아닌 팀들이 그에게 선뜻 고액 계약을 안기려 들지는 의문이다.

그린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결장이 다소 잦았다. 현재까지 43경기에서 경기당 31.2분을 소화하며 7.2점(.426 .250 .726) 7.5리바운드 7.3어시스트 1.5스틸 1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네 시즌 연속 평균 7리바운드와 7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뽑아내고 있는 그는 동시에 스틸과 블록까지 꾸준히 곁들이고 있다.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듀랜트의 가세로 공격에서 비중이 많이 줄었지만, 이전에도 그랬듯 확실한 스크린과 볼 배급을 통해 동료들의 득점 창출에 여전히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까지는 네 시즌 연속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득점력이 다소 미진하다. 이전까지 3년 연속 올스타에도 뽑혔지만, 이번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참고로 폴 에이전트는 지난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질긴 협상 끝에 트리스탄 탐슨에게 다년 계약을 안겼다. 탐슨이 맺은 계약이 현재 그린의 계약과 규모가 똑같다. 그 외 여러 선수들이 다년 계약을 맺고 있는 만큼, 그린도 그를 매개로 계약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51&aid=0000039927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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