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472억 원 잔여연봉, 37세 추신수 트레이드 걸림돌” | 스포츠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빠



본문

美언론, “472억 원 잔여연봉, 37세 추신수 트레이드 걸림돌”

  • 보스톤
  • 조회 1119
  • 2019.03.01

     



[OSEN=글렌데일(미 애리조나주), 서정환 기자] 노장 추신수(37, 텍사스)가 다른 팀에서 우승기회를 엿볼 수 있을까.

왼쪽 어깨에 염증이 생긴 추신수는 댈러스에서 주사치료를 받고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복귀했다. 취재진과 만난 추신수는 “이런 말하기는 싫지만 나이가 들고 있다”면서 농담을 했다. 추신수는 최근 7개월 사이 같은 부위에 두 번째 주사치료를 받았다.

‘댈러스 모닝뉴스’는 28일 추신수의 복귀소식을 전하며 “추신수의 많은 나이와 부상경력, 높은 잔여연봉이 그를 트레이드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는 올해와 내년 총 4200만 달러(약 472억 원)의 잔여연봉이 남아있다. 텍사스를 위해 리빌딩을 하는 것이 맞지만, 추신수의 계약을 지우기는 쉽지 않다. 윌리 칼훈도 더 이상 어리지 않다”고 밝혔다.

리빌딩 팀 텍사스의 미래를 위해서는 추신수 대신 유망주 칼훈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 그렇다고 잘하고 있는 고액연봉자 추신수를 쓰지 않을 이유도 없다는 것. 결국 텍사스는 추신수를 우승 가능한 팀으로 놔주는 것이 맞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댈러스 모닝뉴스’는 “추신수가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다면 라인업에 계속 잔류하면서 무게감을 실어줄 수 있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빅리그 수준에서 경기할 수 있는 선수들은 여기에 있다. 다만 칼훈은 예외”라고 지적했다.



“추신수의 많은 나이와 부상경력, 높은 잔여연봉이 그를 트레이드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뭐 연봉보조를 겁나게 해주지 않고서는 불가능 ,,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02174 최소 한달 이상 불량 공인구 … 03.21
102173 [엠스플 인터뷰] 다익손의 확… 03.21
102172 미로티치, 왼쪽 엄지 골절..… 03.21
102171 前 KIA 김진우, 멕시코리그… 03.21
102170 핸진이 1선발로 안나왔으면 좋… 03.21
102169 한화 이용규 결정 빠를수록 좋… 03.21
102168 잡루머 03.21
102167 [배지헌의 브러시백] MLB는… 03.21
102166 개막전 방송사 중계편성 03.20
102165 우리나라가 뭐가 부족해서...… 03.20
102164 (오늘은 이겁니다) 슛돌이에게… 03.20
102163 [단독] 처음으로 입 연 한화… 03.20
102162 손흥민 최전방+윙어 없는 2선… 03.20
102161 용규놀이 하는 이용규 03.20
102160 한화와 이용규 사태 무었이문제… 03.20
102159 이용규 "저는 개인이고 구단에… 03.20
102158 [천병혁의 야구세상] 감독의 … 03.20
102157 리버스 감독, 레이커스 부임설… 03.20
102156 서산에서 만난 이용규 "인터뷰… 03.20
102155 닥 리버스 감독, 레이커스 부… 03.20
102154 시애틀-오클랜드 선발라인업 (… 03.20
102153 평균자책점 순위 TOP 10 03.20
102152 대구 라팍 개막전 시구 안내 03.20
102151 이용규는 사과든 폭로든 입장표… 03.20
102150 이용규 파문이 한화 예비 FA… 03.20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