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시나리오? AD, OKC전에서 어깨 부상…뉴올리언스 어쩌나 | 스포츠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빠



본문

최악의 시나리오? AD, OKC전에서 어깨 부상…뉴올리언스 어쩌나

  • 붙자고
  • 조회 680
  • 2019.02.15




[루키=원석연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다.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을 당했다. 데이비스는 15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 출전했으나 어깨 부상으로 전반전을 마치고 경기장을 떠났다.

부상은 2쿼터 종료 직전 발생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쿼터 종료 전 마지막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이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페인트존의 널렌스 노엘에게 공을 투입했고, 노엘의 슛을 블록하기 위해 데이비스가 날아들었다. 결과는 파울.

심각한 접촉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데이비스는 어깨를 만지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SPN'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마침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 중이던 에이전트 리치 폴과 함께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은 데이비스의 아버지와 경기를 보고 있었다.

검진 결과 만약 심각한 부상이 나온다면 뉴올리언스에는 그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다.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남아있지만, 뉴올리언스와 미래를 함께 할 생각이 없는 데이비스는 지난 1월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결국 불발됐고, 이후 데이비스와 구단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또한 뉴올리언스는 현재 26승 33패로 서부 13위에 그치고 있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 LA 클리퍼스와 6경기 차. 사실상 플레이오프도 물 건너간 상황으로, 남은 시즌을 무사히 보낸 뒤 데이비스를 최대한 비싼 값에 넘기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애초 뉴올리언스는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남은 시즌 데이비스를 시즌아웃시키려 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나는 뛰기를 원한다"며 구단을 비롯해 리그 사무국에 압박을 넣었다. 사태를 지켜본 사무국은 구단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뛰고자 하는 선수를 막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뉴올리언스는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데이비스를 출전시켰다. 그러나 가장 우려했던 데이비스의 부상이 발생하며 사달이 났다.

부상을 당한 데이비스는 전반전을 마치고 경기장을 떠났지만, 뉴올리언스는 후반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오클라호마시티를 131-122로 제압했다.

엘빈 젠트리 뉴올리언스 감독은 데이비스의 부상에 대한 질문에 "나는 오늘 경기에 뛴 선수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며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를 했다. 우리는 승리하는 방법을 찾았다. 그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답했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3707


뭔가 수상한 ;;  비호감 순위 치솟네요 ,,,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101909 무덤덤하던 엘롯기 살아나는가 03.06
101908 덴버의 드래프트 이야기. 03.06
101907 김민재가 선물 해줬네요. 03.06
101906 아약스가 8강 진출하면서 네덜… 03.06
101905 [유머] 정민철의 굴욕 03.06
101904 아르헨티나, 모로코 평가전 특… 03.06
101903 UFC 할로웨이는 할로웨이네요 03.06
101902 드웨인 웨이드, 조던 제치고 … 03.06
101901 골스 개박살 나네요 ㅋ 03.06
101900 메시팬들 역겹네요. 03.06
101899 레알은 몇군데 손보고 합맞추면… 03.06
101898 SK 박종훈·문승원 "최강 4… 03.06
101897 하든이 똥싸고 똥닦았던 경기 … 03.06
101896 레알백구리드 어덕하냐 ㅋㅋㅋ 03.06
101895 설정샷인지~ 진짜 술 안마신건… 03.06
101894 2019 야구 예상표 ; 펌 03.06
101893 도르트문트 (0)0 : 1(4… 03.06
101892 레알마드리드는 긴시간동안 날두… 03.06
101891 레알 망함.. 03.06
101890 토트넘 초반부터 엄청 밀리네요 03.06
101889 [UCL] 도르트문트vs토트넘… 03.06
101888 맨유 감독 솔샤르, 리버풀의 … 03.06
101887 프로야구 ‘역대급 좌완 라이벌… 03.06
101886 이강인... 예상했던대로... 03.05
101885 유리아스, 벌써 98마일 위력… 03.05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