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경문 감독은 지난 28일 기자회견에서 “새달 10일에서 중순 사이 코칭스태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프리미어12 등 대회까지는 한참 남아있지만 비교적 빠른 코칭스태프 구성행보다.
김 감독은 일단 이승엽 등 은퇴한지 얼마 안된 스타플레이어의 코칭스태프 기용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어려가지 정황으로 볼 때 김 감독과 호흡을 맞췄고 각종 국제대회에 코치로 참가한 경험이 있는
김광수 전 두산·한화코치, 김평호 전 NC 코치, 정민철 해설위원 등이 두루 코치 물망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