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 “류현진의 성공, 자랑스러워 할 일이다”
SK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은 이날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1차전에 선발 등판한 LA다저스 류현진을 두고 칭찬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104개, 스트라이크는 71개였다. 팀이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넘겨,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첫 100구 이상을 던진 경기였다.
류현진이 다저스에 입단했던 2013년, 다저스의 벤치코치를 역임했던 힐만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