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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 프로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그의 기록을 늘리고 싶어하다

  • 아가리파이터
  • 조회 367
  • 2018.03.01

  전북 현대 모터스의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한국의 프로 축구 리그 최고의 자리에서 거의 모든 것을 이뤄냈지만, 그는 아직 그 자신의 목표에서는 멀다.


  4월에 39세가 되는 이동국은 화요일 그의 2018 시즌 목표는 리그 5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4번이나 K리그 MVP 자리를 차지한 이동국은 목표 달성까지 31경기만이 남아있다.



  "부상을 피하고 몸을 유지해야하기에 저도 쉽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 이동국 曰 - K리그 서울 미디어 데이 이벤트

"하지만 저는 5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정말 달성하고 싶습니다."


  은퇴한 골키퍼 김병지는 현재 706경기로 K리그 최다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병지와 1998 FIFA 월드컵 국가대표팀 동료로 뛰었던 이동국은 김병지의 기록을 깨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경기장에서 뛰려고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 시즌마다, 저는 이것이 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여기까지 오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했어요," 이동국 曰

"700경기를 뛰는 건 불가능하죠, 하지만 500 혹은 600경기는 제가 제 몸 컨디션을 잘 유지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 봅니다."


This file photo provided by Jeonbuk Hyundai Motors on Nov. 22, 2017, shows South Korean striker Lee Dong-gook. (Yonhap) [연합뉴스] 한국 프로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그의 기록을 늘리고 싶어하다


  이동국은 202 득점으로 K리그 역사상 최고 득점자이다. 이번 시즌에 그는 지난 연이은 시즌처럼 10골 혹은 그이상 득점에 성공하며 기록을 늘리고 싶어한다. 그가 2009년에 전북에 입단한 이후로, 그는 매 시즌 적어도 10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저는 제 득점 기록을 계속해나가고 싶어요," "지난 시즌처럼 저는 적어도 10골을 득점하려 노력할거고 제 역할을 다할 겁니다."


  이번 시즌, 이동국은 전북에 브라질인 팀동료와 경쟁자들이 있다. 전북은 카를로스 아드리아노와 티아고 알베스를 영입했고, 두 브라질인은 이미 과거에 K리그 FC 서울과 성남 FC에서 뛰며 그들의 득점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동국은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공격수들의 영입이 그에게 나쁜 것은 아니다.


  "좋은 선수들이 팀에 있다면, 그건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동국 曰. "그들은 좋은 공격수이고, 상대 선수들은 그들을 수비해야할 거예요. 이건 제가 공간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죠."


  5개의 리그 트로피와 한 개의 AFC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전북에서 들어올린 이동국은 이번 시즌 "트레블"을 일구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 국내 리그,컵 그리고 대륙간 대회.


  "최강희 감독님은 리그-ACL 더블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선수들은 트레블을 생각하고 있죠," 이동국 曰. "이걸 해낸 한국 팀이 없기에, 저희는 꼭 이뤄내고 싶은 목표입니다."


  리그의 베테랑으로써, 이동국은 이번 시즌에 많은 어린 스타선수들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저희는 리그에 더 많은 어린 스타 선수들이 필요해요. 그래야 리그가 더 인기있어질 수 있죠," 이동국 曰. "저희는 팬들이 사랑해줄더 많은 이야기들이 필요해요."


출처: http://english.yonhapnews.co.kr/news/2018/02/27/0200000000AEN20180227009400315.html


마지막 말은 정말 공감. 개막전 결과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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