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amatch/news/read.nhn?oid=413&aid=0000071687
먼저, 아르투로 비달의 태클이 들어오자 손흥민은 공을 가볍게 들어 올리며 피했다. 이어 디에고 발데스가 손흥민에게 다가왔고, 손흥민은 뒷발을 이용해 발데스의 다리 사이로 남태희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2초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이 연속 동작으로 탈압박에 성공했다.
이 짧은 장면은 한국을 넘어 유럽 현지에서도 회자되고 있다. 유럽의 축구게임 전문매체 '풋헤드'는 SNS 채널을 통해 이 영상을 올리며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보인 발데스에게 손흥민이 이 같은 기술을 선보였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 영상은 게시 된지 3시간 만에 15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계속해서 다른 사이트로 공유하고 있다.
ㅋㅋ 유럽애들이 아시아게임을 시청한 이유이기도 하고 저 무식한놈들의 인종차별을 알려주는게...다 손흥민 효과죠....이런 선수는 군 면제가 전혀 아깝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