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적으로 잠그면서 카운터 치는팀한테..
한국뿐 아니라 어느나라라도 편하게 게임하긴 어렵겠죠
솔직히 시리아가 손쉬운 상대였는데..
베트남은 좀 껄끄럽네요.
그게 이 친구들이 잘해서라기보단..
역시 박항서팀이다보니.. 좀 찝찝함..
반면에 저번에 주딩이 털던 비엣남놈들봐서는..
이번 기회에 아예 싹을 밟아버릴 정도로 처참하게 이기는게 좋긴하겠는데..
수비적인 팀이라 다득점이 나올거같진 않고..
자칫 잘못하다가 또 어이없는 실수라도하면 경기내내 질질 끌려다니는거 아닌가싶어요.

박항서가 감독이라 심리전도 제법 걸어올건데..
부디 잘 극복해서 쌀국수들 멘탈한번 탈곡기로 탈탈 털었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