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는 "이런 잔디는 선수 부상 위험을 키우는 꼴"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런 잔디서 뛴다는 것이 부끄럽고 수치스럽다"며 "리그를 바깥에 팔기에 앞서 내부부터 잘 다져야 한다. 미국에서 경기를 치르기보다 망신스런 잔디를 먼저 봤으면 한다"라고 꼬집었다.
최근 라리가 사무국은 정규리그 경기 일부를 미국에서 개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스페인축구선수협회와 라리가 20개 클럽 주장단이 반대 목소리를 내지만 사무국은 내년 1월 지로나-바르셀로나, 3월 레알 베티스-바르셀로나전을 미국서 치르길 바라고 있다.
최근 라리가 사무국은 정규리그 경기 일부를 미국에서 개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스페인축구선수협회와 라리가 20개 클럽 주장단이 반대 목소리를 내지만 사무국은 내년 1월 지로나-바르셀로나, 3월 레알 베티스-바르셀로나전을 미국서 치르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