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4년에 걸친 법정 전쟁 끝에 EFL로부터 지출 한도를 위반한 것에 대해 4196만 5천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고 내년 1월 이적시장 영입이 금지되는 징계를 받아들였다.

타임즈는 이 챔피언쉽 클럽이 10년 동안 1700만 파운드 상당의 벌금을 10년 동안 지불하고 EFL의 법정 비용 3백만 파운드를 충당해줘야 하며 대출금 2196만 5천 파운드를 갚아야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QPR은 그들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을 때인 2011-12 시즌에 EPL의 FFP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년에 약 4천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클럽은 즉시 이의를 제기한다고 발표했고 이번 달 런던에서 새로운 패널을 상대로 청문회 날짜가 정해졌지만, 집중적인 협상 끝에 QPR은 항소심을 철회했다.

합의 조건에 따라, EFL에 대한 QPR의 지불은 미래의 수익성 및 안정성 결과를 계산할 때 고려되지 않는다. 이는 2016-17 시즌 시작 때 클럽의 FFP를 대체하는 재무 건정성 측정 방법으로, 잠재적으로 지속불가능한 수준의 지출에 대응하는 것이다.

QPR의 소유주들은 2196만 5천 파운드를 수령할 수 없으며, 벌금 정산을 위한 10년의 지불 일정이 합의되었다.

QPR은 벌금의 수준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대출금이 주식으로 강제 전환되면서, 소유자들은 여전히 거의 42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새 감독 스티브 맥클라렌은 1월 이적 시장이 영입 금지 규정에 의해 차단당했다. 이는 이 서 런던 클럽이 올 여름의 나머지 기간 동안 활동의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QPR의 합의는 어제 EFL과 최근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 된 클럽들 간의 몇 건의 법정 싸움을 끝내고 항소심을 철회하기로 한 런던의 EFL 이사회에서 논의되었다.

본머스와 레스터 시티는 그들의 승격 시즌 때 각각 3830만 파운드와 2080만 파운드의 손해를 본 것에 대해 올해 475만 파운드와 310만 파운드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클럽 소유주가 FFP 규정 위반으로 인한 벌금을 피하기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썼기 때문에, QPR의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이 클럽은 2013-14 시즌 챔피언 쉽 승격 후 980만 달러의 연간 손실을 기록했을 뿐 규정을 준수했다고 믿었지만, EFL은 QPR이 "예외적인 항목"으로 분류한 6천만 파운드 수입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그들의 진정한 손실은 6970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결론내렸다.

EFL은 과정 전반에 걸쳐 재정 안정성 규정을 준수하는 지를 감시하기로 결정했고 QPR이 클럽의 미래를 위협할 정도로 재정 압박을 받지 않도록 이끌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출처: http://www.thetimes.co.uk/article/queens-park-rangers-accept-transfer-ban-hp9mpmjt7

요약: QPR은 4196만 5천 파운드 상당의 벌금을 EFL에 지불해야 하고 내년 1월 이적시장 영입이 금지되었음. (올 여름 이적시장 영입은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