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알고있는 강인이의 장점은
볼키핑, 탈압박, 패스, 슈팅, 데드볼처리 등등 많이들 언급하지만
정말 중요한 사실 하나를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바로 부상을 안 당한다는 겁니다
꼬맹이때부터 지금까지 이렇다할 부상없이 결국 프로까지 왔습니다
거의 전경기를 다 소화하면서 전국대회및 국제대회까지 거의 일년내내 경기를 치루면서도
부상을 안 당했고 그중에는 연령차가 꽤 나는 경기들도 있었죠
제가 알고있는 이강인의 부상은 카데테시절 팔 깁스 한번 했던게 다 입니다
그게 경기중 생긴 부상으로 깁스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깁스 하고도 경기는 뛰었습니다
뭣도 모르는 인간들이 어리니까 성인들 사이에서 부상당할수 있으니 좀 더 크고나서 어쩌구저쩌구
떠드는데(옆동네에 그런인간들 많습디다) 모든 프로선수들이 부상위험을 안고 경기에 임합니다
나이가 어리니 뼈가 덜 단단하고 그런 개소리는 뇌내망상에 가깝습니다
그냥 부상 잘 당하는 선수가 있고 이강인처럼 왠만해선 부상같은거 모르는 선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이강인은 그냥 어릴때부터 잘 단련을 해서인지 아니면 타고난건지는 모르지만
슛돌이였던 6살때부터 지금까지 부상같은거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