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생각난건데
동양인 중에 좋은 헤더를 가진 선수를 못본듯
세계 수준에서 말하는 거
박지성도 공중으로 뜨면 뭔가 몸의 벨런스가 깨지고
헤딩만큼은 답 없다느낌이었는데
손흥민도 좀 비슷한 유형임 공중볼 경합이나 헤딩을 원래부터 잘하지도 않았지만
카타르전 공중볼 경합 뜨다가 떨어져서 수술한 부상이후로 공중볼 경합을 하려고도 하지 않음
물론 부상당할까봐 두려운 그 트라우마 인정함..
좋은 공 컨트롤이나 빠른 발을 가진 동양 축구선수는 본거 같은데
좋은 공중볼 경합과 헤더를 가진 동양인은 아직 한번도 못본듯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동아시아 전체로 넓혀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