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감독은 그로부터 10일 뒤인, 19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휴식을 취했기에 감독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는 향후 2년, 우승을 위한 중요한 도전에 나설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훌렌 로페테기, 페르난도 이에로의 업적을 포함, 팀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혁명은 없을 것이지만,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며 “나는 나이는 상관하지 않는다. 그 누군가가 30살이어도, 내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 첫 명단은 확실히 놀라움이 있을 것이다”라고 깜짝 발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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