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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이브닝스탠다드] 대니 로즈: 해리 케인은 3사자군단 최고의 주장감

  • 꽃월
  • 조회 700
  • 2018.07.05

[런던 이브닝스탠다드] 대니 로즈: 해리 케인은 3사자군단 최고의 주장감



"사우스게이트 감독님이 이미 기자회견에서 해리가 월드컵 내 최고의 9번이라고 이미 말 했는데, 그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에요."


"전 그게 절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발언이라 봐요. 근데 그보다 더 무서운게 뭔지 아세요? 제생각에 케인은 아직 월드컵에서 자신의 100% 능력을 발휘하지 못 했다고 봐요. 그가 괘념치 않았으면 좋겠네요."


"해리는 월드컵에서 많은 골들을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케인의 진가는 그게 다가 아니라는걸 전 토트넘에서부터 쭉 봤기때문에 잘 알아요. 그리고 솔직히 잉글랜드를 상대하는 팀들은 이 점을 염두해 두어야 될 거에요. 왜냐하면 해리가 본인의 100% 폼까지 끌어올리는건 시간문제거든요."


"토트넘에서의 얘기들로 시작하자면.... 그는 항상 1등이에요. 저흰 오전 9시까지 출근체크를 안 해도 됩니다. 근데 해리는 항상 트레이닝 시작 전 8시 반쯤 헬스장에 이미 도착서 매일매일 똑같은 루틴을 반복해요. 그리고 토트넘에서건 잉글랜드 국대에서건 케인은 항상 저희를 이끌고 훈련장으로 들어섭니다."


"사람들이 해리 케인에대해 사실 잘 모르는게 많은데, 그의 팀이 훈련중 패배를 한다면 그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서 자신의 팀원들이 훈련에 항상 100%로 임하기를 요구하죠. 팀훈련이 끝나면 그는 개인적으로 프리킥, 마무리, 페널티킥등 연습을 하고, 사실 그마저도 끝이 아니에요. 훈련이 끝나면 개인적으로 복싱을 한 뒤에서야 얼음물 목욕으로 트레이닝 세션을 끝내더라구요."


"그는 개인 쉐프까지 고용해서 식단관리를 하고있고, 팀 미팅에서도 항상 먼저와서 다른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국가대표에서나 토트넘에서 만약 선수들중 누군가가 문제를 앉고있다면 저흰 곧장 해리에게 갑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렇게 저렇게 하자고 의견을 내면 그는 전혀 반대하지 않고 저희들의 의견을 존중해줘요."


"경기중에도 그가 슛팅각을 잡지않은 이상, 그는 항상 이타적으로 플레이 하고 만약 누군가가 지쳐있다면 해리가 그의 역할까지도 해 줍니다. 그리고 만약 팀이 제대로 플레이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 그는 항상 팀의 사기를 북돋아 주려고 해요, 더 잘할 수 있다고. 토트넘에서 저희가 실점을 하면, 전 당장 케인쪽을 바라보곤 합니다. 그는 항상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고, 고개를 떨구지마라고 당부하죠. 사람들은 그의 이런 면들을 아마 잘 보지 못했을 거에요."


"그는 제가본 선수중 단연 최고의 프로페셔널리즘을 갖추고 있고, 저희들에게 있어 정말 좋은 친구 입니다. 이렇게까지 겸손하고 참된 친구가 저희 토트넘 유스에서 나왔다니 솔직히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그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는건 정말 행운이에요."


출처: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worldcup/england-star-harry-kane-hasnt-played-his-best-at-world-cup-yet-danny-rose-warns-colombia-a38781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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