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phone-bans-kroenkes-visit-full-14874633

아르센 벵거의 22년이 지나고, 아스날은 그들의 키를 새로 잡은 남자와의 첫 주를 보냈습니다.

월요일에 선수들이 그들의 새로운 감독과의 첫만남과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휴가로부터 돌아오며 

우나이 에메리의 시대가 완전히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은 지난 시즌 말부터 아스날에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변화에 다른 방식으로 적응해야만 합니다.

에메리는 이미 선수들이 예상했던 것과 상당부분 차이가 있는 행동양식을 정했으며, 

거기엔 핸드폰 사용 규정이나 성인선수들과 유스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함께 진행하는 방식의 변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월드컵에 차출된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월요일에 복귀했으며, 첫날은 다양한 검진과 체력 측정이 이뤄졌고,

화요일부터는 에메리와 후안 카를로스 카르세도 코치가 진행하는 세션에 따라 훈련장으로 나섰습니다.

벵거 시절 콜니에서의 첫 훈련 날엔 체력에 집중하고 공은 거의 다루지 않았지만,

에메리와 카르세도 코치가 선수들의 플레이 방식을 즉시 보길 원했기 때문에 이번 여름은 과감하게 바뀌었습니다.

스티브 볼드는 훈련에 계속 관여할 것이나, 실질적으로 뒤에서 주관하는 이는 카르세도가 될 것입니다.

(뒤에 with Emery also having a far more hands on role that Wenger. 라는 문장이 있는데 

이게 에메리가 벵거가 했던 방식과 상당 부분 닮았기에 수석 코치에게 훈련을 맡긴다는건지 정확히 해석이 안되네요ㅠ)

훈련 시간은 전년보다 늦게 이뤄지는데, 두번의 훈련이 오후에 실행할 것이며 두번째 훈련은 오후 4시에 시작합니다.

새로운 사단은 피치 안에서만 변화를 꾀하는데 그치지 않고, 

선수들이 훈련장에 있는 동안 어떻게 행동해야할지에 대한 새로운 규칙도 정하였습니다.

핸드폰 사용은 제한될 것이며 화요일에는 핸드폰 사용이 허락될 것이지만, 점심 식사 시간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에메리 감독은 선수들이 더욱 화합하는 점심 식사를 만들기 위해 나섰습니다. 

U-18, U-23 선수들은 1군 선수들 곁에서 식사를 하게 될 겁니다.

이번주 콜니의 분위기는 매우 훌륭했으며, 선수들과 스탭들은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에메리의 말과 미래에 대한 그의 비전에 굉장한 감명을 받으면서 새시즌을 앞두고 흥분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금요일에는, 아스날의 대주주 스탄 크뢴케가 에메리를 만나기 위해 훈련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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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 의역 있습니다.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에메리가 파리에서 실패 때문에 선수단 장악이 약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아스날에서 규율을 강조하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롭네요.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