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완 그리즈만은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골든볼에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골든볼을 받건 못 받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우승만은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즈만은 결승을 앞두고 평소와 다름없는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동료들과 대화하며 트레이닝에 임하고 그저 축구를 즐기며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즈만은 지난 유로파리그 결승,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AT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때처럼 경기에 임하고 싶어요(득점을 하고 싶어요), 다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우승만 하면 상관없습니다."

그리즈만과 프랑스는 2년 전 유로 2016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았다.

"우리는 더 많은 준비를 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http://www.ondacero.es/deportes/copa-mundial-fifa-rusia-2018/griezmann-balon-oro-importa-poco-quiero-ganar-mundial_201807135b487f740cf29dfeb1bcf9fb.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