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8일 PSV 아인트호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박지성이 알렉스 퍼거슨 경과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지성은 2005년 10월 릴 OSC와 맞붙었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라이언 긱스에게 주장 완장을 건네받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초의 아시아인 주장이 되었다.
미드필더로 뛰었던 박지성은 2005년 12월 버밍엄 시티와의
리그컵 준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07/08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그는 Man of the Match의 활약을 보여줬고 결국 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성은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은 08/09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어졌다.
아스날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는 자신의 첫번째 UCL 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이 08/0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뛰고 있다.
그는 총 두 번 UCL 파이널 무대를 밟았지만(10/11)
두 번 모두 바르셀로나에게 패배하였다.
대한민국의 캡틴이었던 박지성은 2010년 3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라이벌 매치에서 득점을 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동안 지내는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총 4번의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것에 큰 공헌을 했다.
사진은 10/11 프리미어 리그 우승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3번이었던 그는 아스날을 상대로 여섯번째 골을 넣었다.
이 경기는 2011년 8월에 열렸고 8-2라는 엄청난 스코어가 나온 경기였다.
2012년 1월 28일에 열렸던 리버풀과의 FA컵 4라운드
이 경기는 리버풀에게 2-1로 패배했지만 박지성은 득점을 기록했다.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0번째 출장을 기록한 경기.
이 경기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렸으며 첼시와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2012년 4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매치.. 박지성의 205번째 출장 경기였고
그의 마지막 맨체스터 더비 매치였다. 이 경기는 시티에게 1-0으로 패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PSV 아인트호벤을 거쳐 자신의 커리어를 마감했던 박지성은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되었고, 그는 현재 그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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