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호날두, 메시의 뒤를 이어 2007 발롱도르 4위를 기록했던 디디에 드록바는 음바페가 세계 최고 중 한 명이 되리라고 단호히 말했다.
"음바페는 내가 알고 있는 녀석이다. 지난 몇 년 전부터 음바페의 플레이를 지켜봐왔고, 지금의 음바페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들을 알고 있다."
"음바페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처럼 계속한다면, 안 될 이유가 무엇인가? 발롱도를 못 탈 이유가 무엇인가?"
"음바페를 만날 기회가 있었고, 우리는 마크롱 대통령과 같이, 프랑스에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많은 중요한 모음에서 만난 적이 있다."
"우린 서로 생각을 교류했고, 음바페가 입을 열기 시작했는데, 그 아이는 19살에 불과했지만 결코 애가 아니었다. 아주 성숙한 사람이었고, 아주 조리있게 말을 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부터 도입된 VAR에 대해
"내가 봤을 때 VAR은 성공이라고 본다. 이렇게 큰 대회에 VAR이 사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나는 VAR이 가져온 결과물에 모두가 기뻐한다고 생각한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2025/11436027/kylian-mbappe-can-win-the-ballon-dor-according-to-didier-drog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