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와 뉴 발란스는 위닝 2019 모델링을 활용해 2018-19 리버풀 서드 킷을 공개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유니폼은 "회보라색 본체에 회색 그라디언트 무늬를 넣었고, 어깨쪽에 붉은 무늬" 를 붙혔다고 한다.
리버풀은 새 유니폼을 게임 그래픽을 활용해 선보인 첫 축구 클럽이 되었다.
그들은 87-91 시즌 동안의 인기 많았던 유니폼을 본따 팬들에게 오마주를 선사하려 했음을 밝혔다.
특히, 그 중 89-90 시즌은 케니 달글리시를 필두로 리그 디비젼 원에서 18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역사적인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 리버풀은 이 때와 유사한 성공을 거두기를 희망해본다.
한편 골키퍼 유니폼은 진한 분홍색이며, 소매에 검은색 격자무늬를 새겼고 가슴팍에 검정색 로고를 집어넣었다.
원문 : http://www.thisisanfield.com/2018/07/liverpool-release-new-89-90-inspired-third-kit-for-2018-19-s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