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미구엘 리코 & 페르난도 폴로
![[문도 데포르티보] PSG와 라비오 영입을 협상하기 위해 파리로 향한 바르셀로나 보드진](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xODA3MTFfMjEz/MDAxNTMxMjg5MTIyMDM5.-jB7sqeCfhliAqyOq58UqLnbEP2WAQXk_PHJvyoVR-Ag.KjCuOoK4cqsgC5bLW7Y1Wes5IGvD3V-atzqlawkO-5kg.JPEG.artjsb739/img_jsegura_20180706-180630_imagenes_md_getty_gettyimages-519439004-keoE-U458209812451eD-980x554MundoDeportivo-Web.jpg?type=w740)
바르셀로나는 미드필더에 확고한 타겟을 가지고 있다: 바로 파리 생제르망의 아드리앙 라비오다. 젊고 기술적이며, 힘과 높이까지 갖춘 그는 바르사 보드진들에게 이상적인 프로필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PSG와의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고, 현재로서는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
![[문도 데포르티보] PSG와 라비오 영입을 협상하기 위해 파리로 향한 바르셀로나 보드진](https://cafeptthumb-phinf.pstatic.net/MjAxODA3MTFfNDAg/MDAxNTMxMjg5MjQwNzM3.OArO6J-VOT2Lb14RysGAC-XR7VQscLktYn3nVmK2MEkg.r-0ZkSGhipiWsI2KXlCdetP11LL9YyVnPd8pbIfK5-Mg.JPEG.artjsb739/IMG_20180711_080654.jpg?type=w740)
에릭 아비달(좌측), 펩 세구라(우측)
따라서, 마침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복귀한 파울리뉴의 빈자리도 메꿔야 하는 바르사는 PSG와 대화하기 위해 펩 세구라(제너럴 매니저), 에릭 아비달(스포츠 디렉터)로 이루어진 대표단을 파리로 보냈다. 그들의 목적은 PSG가 라비오를 팔 의향이 있는지 알아내는 것으로 보였으나, 오늘 출국 전 공항에서 본지와 마주쳤을 때에는 인터뷰를 거부했다.
베라티 사건을 재현하지 말라
라비오는 PSG에서 편안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따라서 바르사는 그에게 더 높은 커리어를 달성할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물론, 바르사는 작년 베라티 사태의 재현을 막기 위해 PSG를 화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쓰려 한다. 당시 PSG는 바르사의 공세에 맞서 베라티의 이적을 막았었고, 심지어 그에게 에이전트를 바꿀 것을 강요하기까지 했다. 그 결과 베라티는 도나토 디 캄플리를 해고하고 미노 라이올라를 고용해야만 했다.
라비오에 관해 의견이 갈라진 PSG 내부
바르셀로나는 라비오 영입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PSG는 돈이 많고 자존심도 강한 구단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내보내고 싶어하는 선수가 아닌 이상 쉽게 선수를 내주지 않는다. 바르사도 이전의 베라티, 티아구 실바, 마르퀴뇨스와 같은 사례를 통해 이를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라비오 건에는 허점이 있다. PSG 보드진은 라비오의 거취와 관련하여 의견이 분열된 상태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은 그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안테로 엔리케 단장은 내년 여름 FA로 풀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올 여름에 매각하길 원한다.
번역: PSG KOREA TAS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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