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잭 윌셔 영입전에 참여했다.
유벤투스는 아스날을 자유 계약으로 떠날 것이라는 윌셔의 발표 이후 그를 주시하고 있다.
울버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그를 영입하고자 하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중 가장 앞서 있고, 웨스트 햄 또한 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이미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 계약으로 엠레 찬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윌셔의 영입을 원한다.
유벤투스는 윌셔에게 £100,000의 주급을 제안할 것이며, 새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팀들이나 지난 시즌 강등권에서 싸웠던 팀들과 비교했을 때 더 매력적인 제안일 것이다.
유벤투스는 윌셔를 잉글랜드 클럽에 되팔 때 수익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를 좋은 투자로 보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아스날로 다시 복귀한 이후 정기적으로 출전하였다.
아스날의 새 감독 우나이 에메리는 윌셔를 그의 계획에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 26세의 선수는 지난 주 팀을 떠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2008년에 아스날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그 이후 197경기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부상 이후 저하된 경기력으로 인해 그는 1군 주전을 보장 받지 못했고, 결국 그는 16-17시즌 본머스로 한 시즌 임대 이적하였다.
윌셔는 지난 시즌 아르센 벵거 밑에서 29경기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12경기에서만 선발 출전하였다.
출처 :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6608720/arsenal-reject-jack-wilshere-target-juven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