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에선 해외수익에 대한 세금으로 10만 유로만 지불하면 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를 선택했다면,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만 하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을 거쳤고, 이탈리아에서 커리어를 마무리 하는 것은 훌륭한 시나리오다. 유벤투스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저주에 걸려있다. 호날두가 이 저주를 깨부순다면 축구 역사에 그 이름을 더욱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호날두가 이탈리아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를 잊지말라. 이탈리아 재무부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하여
세법을 새롭게 수정하였다. 잉글랜드가 EU에서 탈퇴한 이후, 이탈리아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지난 10년 중 9년 이하의 자국내 거주자에 대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세금을 10만 유로
(약 1억 3천만원) 만 받기로 하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받는 연봉은 포함되지 않겠지만,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초상권 이라던가) 유효하다. 그는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에 대해서 10만 유로만 지불하면 된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엘로 델로 스포르트 紙' 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에서 해외 수익에 대해 법률상 문제가 생겨서
어려움을 겪던 시절과는 완전히 다를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탈리아에서는 이러한 세금문제가 훨씬 더 간단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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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as.com/futbol/2018/07/08/primera/1531072373_720686.html
아빠 뭐해! 빨리 짐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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