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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즈] 뢰브 "독일, 무계획적이고 불안했다"

  • Crocodile
  • 조회 538
  • 2018.06.18

#.jpg [더 타임즈] 뢰브 "독일, 무계획적이고 불안했다"

“무계획적이었고, 심지어 점유율 측면에서는 부주의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상했던 방식이 아니었죠.”


“전반전의 경기력은 정말로 좋지 않았습니다. 평소 경기 방식을 전개할 수 없었고, 공격 과정에서는 너무 쉽게 공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뒷공간이 빈 채로 남겨져 있게 됐고, 상대의 역습을 많이 맞을 수밖에 없었죠.”


“1차전에서 패배했다는 것은 분명히 실망스러운 결과입니다. 이런 상황은 우리에게 전혀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도 견뎌내야만 합니다. 난관이 있겠지만 넘어서야 하고, 이제 다음 경기에서는 올바른 결과를 내고 훨씬 더 나은 경기를 해야만 합니다.”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 결과로 인해 F조 전체가 혼란스러워지게 되었다. 더욱이 스웨덴이나 한국 역시 독일에게 마냥 쉬운 상대만은 아닐 터이다. 그러나 뢰브는 독일이 혹시 모를 조별 리그 탈락 가능성을 우려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며 부정했다(이전 대회 우승국이 다음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경우는 지난 4번의 월드컵 가운데 3번이나 되었다).


뢰브는 “그런 불운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며 말을 이었다. “16강에 반드시 올라갈 것입니다. 분명히 스웨덴을 상대로 부담감을 느끼지만, 팀이 분열한다거나 갈팡질팡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황할 이유가 없습니다. 경기 계획이라는 것이 있고, 그것을 확실하게 실행할 것입니다.”


1차전에서 뢰브를 더욱 분노하게 했던 것은 뢰브를 비롯한 코칭 스태프진이 사전에 멕시코가 어떠한 전술로 임할 것인지 예측했음에도 선수들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이며, 그 결과 이르빙 로사노에게 환승적인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는 것이다.


“멕시코의 윙어들이 1:1 상황에서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은 명백했습니다. 그래서 로사노와 같은 선수들에게 두 명씩 붙어서 수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이미 했었죠. 하지만 로사노가 그토록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그렇게 달릴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그 때는 쉽지 않습니다. 멕시코의 득점은 분명히 그로 인한 결과였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97&aid=00000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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