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denaser.com/programa/2018/06/04/el_larguero/1528148002_556862.html

 지단의 놀라운 사임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계속해서 새 감독을 구하고 있습니다. 카데나 세르에서 이미 밝혔듯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가장 선호되는 후보 중 하나였습니다만 토트넘으로부터 그를 데려오기 어렵다는 사실이 레알 마드리드로 하여금 대안들을 찾게 하였습니다.

 다른 선호되는 후보들 중 한 사람은 유벤투스의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이지만, 문제는 그가 팀을 변경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카데나 세르가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알레그리는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자신이 유벤투스에 남을 것임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알레그리는 지금이 팀을 변경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1달 전 첼시 감독직 제안에 '개인 사정'을 이유로 거절한 바가 있으며 이는 사실이었습니다. 알레그리는 레알 마들디드의 관심에 감사해하지만 토리노에서 위닝 사이클을 계속 이어나가길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포체티노 다음으로 선호되던 후보 중 하나인 알레그리의 답은 명백했으며 이제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 루머에서 그의 이름은 빠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