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어빙 있다고 우승? 관심 끄는 정도" 브루클린 향한 냉정한 평가 | 스포츠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빠



본문

"듀란트-어빙 있다고 우승? 관심 끄는 정도" 브루클린 향한 냉정한 평가

  • 국거박
  • 조회 282
  • 2019.07.04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케빈 듀란트. / 사진=AFPBBNews=뉴스1 "흥미롭다는 것이지 위대하지는 않다."

올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이적시장에서 케빈 듀란트(31)와 카이리 어빙(27) 등 슈퍼스타급 선수들을 사들인 브루클린 네츠. 여기에 리그 수준급 빅맨 디안드레 조던(31)까지 합류했다. 하지만 냉정하게 우승권 전력이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프로농구(NBA) 분석가로 활동 중인 콜린 코허드(55)는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폭스스포츠를 통해 "흥미로운 것과 위대한 것을 잘 구분해야 한다. 분명히 브루클린은 다음 시즌 더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동안 그들은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듀란트와 어빙을 영입하면서 꾸준히 언론 보도가 쏟아질 것이다. 하지만 브루클린이 대단한 팀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코허드의 분석에 일리가 있다는 시선을 보냈다. 일단 듀란트가 지난 시즌 파이널 도중 아킬렌스건 부상을 당해 언제쯤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성공적으로 코트에 복귀한다고 해도 큰 부상을 당한 만큼 정상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어빙의 경우 전 소속팀 보스턴 셀틱스에서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어빙은 보스턴의 어린 선수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해 시즌 도중 불화설에 휘말렸다. 브루클린도 보스턴과 마찬가지로 유망주가 많은 팀이다. 어빙에게 똑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조던도 지난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 뉴욕 닉스 등에서 뛰면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조던이 좋은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혼자서 팀을 이끌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음 시즌 브루클린이 이러한 주장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가장 큰 퍼즐인 듀란트가 부상에서 돌아와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줘야만 가능성이 있겠죠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73298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 05.16
73297 2019 F1 모나코 그랑프리… 05.22
73296 콤비간의 다툼 '하든-폴 설전… 05.25
73295 2회는 깔끔하네요 06.05
73294 [프로야구] 4일 선발투수 예… 07.04
73293 MLB 7월 1주차 야구 호수… 07.10
73292 바비 포티스의 자신감 "뉴욕,… 07.22
73291 벨린져 선제홈런 08.17
73290 [19/20 Serie A 1… 08.28
73289 단기전은 빠따전인데 10.07
73288 월드시리즈 시청자수 계속 감… 10.26
73287 리버풀 언론, "홈 팬들, … 10.29
73286  워싱턴이 우승할 것 같은 이… 10.31
73285   하이파이브 아무도 안 해주… 11.27
73284 '아데토쿤보 34-11-7'… 12.20
73283 한준희,장지현이 뽑은 Epl,… 12.25
73282 '소극적인 태도' 서울, 투… 12.27
73281 천안시축구단, 오는 6일 2… 01.03
73280  NBA 지난 10년내 3점슛… 01.05
73279 英 매체, "클롭, 미나미노… 01.08
73278 ‘버팀목’ 요렌테 유형, S… 01.09
73277 키움히어로즈 김규민 선수 홈… 01.14
73276   김태군 NC와 4년 총액 … 01.18
73275 NC, 김태군과 4년 최대… 01.19
73274  EPL 리버풀 vs 맨유.g… 01.20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