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Asamoah Gyan
이 흑인 스타 선수는 토너먼트에 깜짝 등장한 스타였습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으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16강에서 만난 미국을 상대로 연장전 93분에 결승골을 넣으며 조국의 8강 진출을 이끈다.
하지만 상대는 우루과이 였고 수아레즈의 기이한 핸들링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기안은 실축했고
결국 가나는 아쉽게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에게 패배한다.
9. Mesut Ozil
그가 아스날에서 모든게 잘못 되어서 나른한 희생양이 되기 전까지 외질은 실제로는 대단한 선수였다.
독일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골이나 넣었는데 이 골을 창조하는 힘의 원천은 바로 외질이었고
독일이 잉글랜드 상대로 4-1로 16강에서 이긴 경기는 외질의 베스트 경기
뢰브 사단은 간결한 플레이를 선호했고 이때 외질의 적절한 패스 능력은 팀 전술의 핵심이었다.
8. Arjen Robben
로벤이 첼시를 떠났을때 그가 그의 최고 수준 레벨을 장기간 유지할거라 예상한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2010년 이후로도 바뀌지 않았고 그는 남아공 대회를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며 시작했고
조별예선에서는 겨우 교체출전 1번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16강부터는 자신이 스쿼드에 선발로 포함되어야 함을 증명하기 시작했죠
그는 16강 슬로바키아전때 선제골을 기록했고 4강 우루과이전에도 쐐기골을 넣으며 3-2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결승전에 최고의 찬스를 놓쳤고 이는 아직도 로벤을 고통스럽게 하는 기억이라 그는 말한바 있음
7. Bastian Schweinsteiger
슈바인슈타이거의 맨유에서의 흑역사 모습만 보고 조롱하지 맙시다. 2010년의 슈슈는 전혀 다른 짐승 같은 축구선수였습니다.
그는 때로는 윙어 때로는 미드필더로 뛰면서 빠르고 강력한 힘을 가진 선수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5살의 나이였음에도 이미 그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경험이 많은 노련한 선수였고 부상당한 발락을 대신에 중미에서 그를 대체하라는
임무를 받고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죠 그의 베스트 모습은 8강전 아르헨티나를 4-0으로 대파한 경기였습니다.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이 "성숙한 슈슈는 어디간거야?? 너 긴장했니?"라는 도발에 대해 슈슈는 경기에서 정확히 답변해줬죠.
6. David Villa
레알마드리드에서의 실망 스러운 모습으로 스네이더는 자신의 명성을 재회복할 필요가 있었다.
꽤 불행한 커리어를 보냈던 포를란은 액션영화 주인공처럼 우리 곁에 우루과이의 베테랑의 모습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스페인은 펩 전술의 핵심이었던 선수를 가지고 유로 2008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후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다.
http://www.fourfourtwo.com/features/ranked-10-best-players-world-cup-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