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가 신었던 축구화가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전시됐다.
이집트 전시관 중 하나인 대영박물관 61호 방의 '패션' 부문에서 전시 중인 살라의 축구화는 이집트의 고대 샌들과 장신구 등과 함께 나란히 위치했다.
대영박물관은 살라의 축구화를 소개한 문구에서 "최근에 올해의 선수상과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상을 수상한 리버풀의 살라는 이번 여름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을 월드컵 결승전까지 이끌 것이다"면서 "살라는 그라운드 안에서의 활약을 넘어서서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자 이집트의 희망과 자부심의 아이콘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출처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4792
골닷컴 - 김재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