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전 윙어로 클럽에서 세 시즌을 보낸 페넌트는 SNS로 리버풀의 선수들과 팬들을 격려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 단 로리스 카리우스를 빼고.
독일 국적의 골키퍼 카리우스는 후반전 어이없는 실수로 레알에게 승리를 선물했고, 그 결과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를 연속으로 세번 우승하게 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페넌트가 올린 트위터 내용은 :
"선수들과 팬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인다 아 골키퍼는 빼고..... 나도 저기 있어봤고 저 고통을 알아. 다음시즌을 보자. #YNWA."
하지만 이 전 리버풀 선수의 코멘트는 팬들을 불쾌하게 만들었고 35살의 페넌트는 뚜까맞는중이다.
서포터의 트위터 :
"창피한줄 알아라. 이번경기 카리우스가 못하긴 했는데 뭐 어쩌라고!!! 너도 니 커리어에 못한경기 많았잖냐. 남자답게 행동하고 쟤한테 시간을 좀 줘라!"
"전직 선수이자 리버풀에 몸담았던 선수로서 저딴 트윗은 씨1발 수치스럽다. 왜저러실까? 넌 못한경기나 실수한적이 없는줄아나보1지?
그리고 절.대 그딴 쓰레기 내뱉으면서 뒤에다 YNWA 붙이지 말아라.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liverpool-fans-slam-pennant-karius-1260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