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2026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한 공동 입찰은 FIFA에 110억 달러(약 81억 파운드)의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월드컵은 140억 달러(약 103억 파운드)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를로스 코데이로 미국 축구 협회장은 "가장 성공적인 월드컵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로코 또한 행사를 주최하기로 한 후부터 최근 몇 주동안 상당한 지지를 받았다.

이들은 3월에 193페이지 분량을 문서를 FIFA에 제출하면서 월드컵 개최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2026년 월드컵 개최국에 대한 투표는 6월 13일 모스크바에서 열린다.

코데이로는 화요일에 FIFA 회원국들이 다음달 투표할 때 정치와 연관짓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누가 월드컵을 개최할지에 대한 질문은 지정학과 엮이게 되기도 한다."

"우리는 현재 정치가 아닌 우리의 입찰에 따른 가치 창출만으로 판단 받기를 원한다."

미국은 이전에 1994년 월드컵을 개최했고 멕시코는 1970년, 1986년 두 차례 월드컵을 개최했다.

출처: http://www.bbc.com/sport/football/44038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