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응원하는 선수가 있어서 꼭 보고 싶은 경기라도
걘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장면이 많아서 중계를 챙겨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트레스가 별로 없어서 대학농구는 유망주 보는 맛으로 중계를 못봐도
영상을 찾아보곤 합니다..^^
누구 아들이라는 선수들 중에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요즘 누구 아들 대학 선수들 중에 걘적으로 눈이 가는 선수는
김진영 선수네요.. 김유택 선수 아들입니다..
최고의 선수라서 눈이 가는게 아니라
하드웨어에는 약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농구를 즐기면서 하는 선수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그냥 플레이 하는 선이 예쁘네요..
근데 이렇게 마른 선수가 미래를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하네요..
대학 선수라 영상이 뭐 거의 없네요..
가장 최근 영상이라고 보니 덩크 실패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