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의 미드필더 압둘라예 두쿠레는 비커리지 로드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것을 즐거워하고 있다. 그의 팀은 불안정한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유지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를 남겨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전 이 프랑스인은 그의 동료들에 의해 선택된 왓포드 이번 시즌의 선수로 지명됐다.
그러나 경기 전 이 25세의 선수는 그의 공식 트위터에 이적을 암시하는 아리송한 글을 게시했다.
"오늘은 이번 시즌의 마지막 홈 경기입니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저희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전 왓포드가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는 항상 실패를 이겨내기 위해 싸웠고 열심히 했습니다."
"제게 왓포드에서 이번 시즌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 클럽은 최고 수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줬고, 저를 많이 발전시켰습니다. 비커리지 로드에서 마지막 경기는 팬들에게 감사하고 저희가 지금까지 이룬 것에 대해 함께 감사하는 최고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쿠레는 최근 몇 달 동안 아스날, 첼시, 리버풀 및 토트넘과 연결되어 왔으며 이미 상위 6개 클럽에서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아스날은 그라니트 쟈카와 함께 뛸 더 뛰어난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그리고 첼시는 지난 여름 나다니엘 찰로바와 네마냐 마티치를 팔면서 중원에 다양한 옵션이 부족하다.
한편 리버풀은 엠레 찬을 잃을 것이다. 그리고 토트넘에서 무사 뎀벨레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뎀벨레는 중국 클럽과 연결되는 가운데 새로운 부상을 입었다.
이렇듯 이번 여름 여러 클럽들이 이 프랑스인의 영입 가능성을 낙관하면서, 두쿠레의 트위터는 서포터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작별인사로 해석될 수 있다.
두쿠레의 코멘트는 왓포드의 환상적인 시즌 이후 더 큰 감사 표시 이상의 의미 없이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다른 해석이 있다.
비커리지 로드의 팬들은 지난 몇 달간 이 25세의 선수에게 감동받았고 축구 선수들은 소속 팀의 응원이 그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의 의지와 상관 없이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 많은 제안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왓포드가 어떤 제안에 응할지에 대한 여부는 별개의 문제이다.
출처 : 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arsenal-chelsea-liverpool-spurs-alert-1462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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