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우승하고 남겠다고 할 거같던 아르센 벵거는 올 시즌이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만만치 않은 4강 상대죠
분데스리가라는 리그 이름이 같으나 옆나라 독일 분데스리가에게 압도적으로 밀려있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 우승도 여럿 거둔 독일과 달리 오스트리아는
이번 시즌에 황희찬이 뛰는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유로파리그 4강 올라간 게 역사상 첫 유럽클럽대회 4강 진출(8강 진출도 처음)
이라고 했는데.....사상 첫 결승 진출도 이룰지
상대인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비록 승부조작 문제로 말이 많지만 90년대이긴 해도 챔피언스리그 전선 유러피언컵 우승을 거두며
아직껏 유일무이한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죠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현재 1위. 올랭피크는 리그앙 4위.
잘츠부르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나 라치오같은 만만치 않은 팀을 이기며 올라온 저력을 보여줬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