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에서 8호골을 터뜨린 권창훈(디종FCO)이 현지 언론의 주간 베스트11에 잇따라 선정됐다.
권창훈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무니시팔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32라운드서 툴루즈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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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마르세유전에서 환상 발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던 권창훈은 이날 득점으로 리그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고 리그 득점을 8골로 늘렸다.
득점 외에도 디종의 공격을 꾸준히 이끈 권창훈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리그앙 사무국이 권창훈에 대해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표현한데 이어 현지 언론인 레키프와 프랑스풋볼 모두 32라운드 최우수선수 11명에 포함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9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