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jpg [인터풋볼] 바르사 디렉터, "이니에스타가 잔류하길 바란다"](/data/file/0201/1523259792_vNUuSk8X_8ec971305aaad0dded709e5c3b03778b.jpg)
바르셀로나의 유스 디렉터 기예르모 아모르(50)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3, 바르셀로나)의 잔류를 희망했다.
아모르는 8일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우린 이니에스타가 바르셀로나에 남길 바란다. 우린 그가 구단 안팎에서 보여준 모습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듯이 그가 잔류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결정은 그가 해야만 한다"며 이니에스타의 선택을 존중해줄 것임을 밝혔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3월 영국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다. 나는 4월 30일까지 나의 미래를 생각해볼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다음 시즌 이니에스타가 빠진 바르셀로나를 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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