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
엠레 잔은 머지사이드 더비에 결장할것이며, 잔여시즌조차 출전이 불확실하다.
심지어 2018 러시아월드컵에도 출전이 불확실할것으로 보인다.
등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전에서 밀너와 빠르게 교체됐지만
등 쪽이 아닌 허리쪽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하다는 소식이다.
올 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엠레 잔은
이번 시티와의 UCL 8강 1차전을 목표로 필드 복귀를 준비했었다.
위르겐 클롭은 엠레 잔의 복귀가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질수도 있다고 했지만
그 계획에는 차질이 생긴것이다.
그리고 엠레 잔의 허리부상은 월드컵까지 이어질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시티와의 UCL 8강 1차전서 조던 헨더슨의 경고로 인한 2차전 출장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조던 헨더슨의 자리에 엠레 잔을 준비했던 리버풀이지만, 그 모습은 볼 수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