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할 감독은 18일 독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면서 "나는 레반도프스키를 지도하고 싶었다. 맨유를 이끌 당시 레반도프스키의 영입을 원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판 할 감독은 맨유를 이끌 당시 저조한 득점으로 마음고생을 했고, 남다른 클래스의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했었다. 그 중 한 명이 레반도프스키였던 것이다. 그러나 판 할 감독이 그토록 바라던 레반도프스키 영입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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