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는 이번 여름 팔릴 것이다.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 그리고 친정팀인 사우스햄튼이 그를 쫓고 있는 중이다.
쇼는 토요일 밤 브라이튼과의 2-0 승리를 거둔 FA컵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 되는 수치심을 맛 보았다.
조제 무리뉴는 이후에 그에게 맹비난을 퍼부었고 간단한 전술적인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고 자신을 실망 시켰던 그 수비수를 언론에 고발했다.
본지는 이번 경기가 무리뉴를 위해 꽂을 수 있는 마지막 빨대였고, 그는 더 이상 쇼를 신뢰할 수 없을 것 처럼 보였다.
무리뉴는 대체자로 대니 로즈를 목표 했으며 딜의 미끼로 쇼를 사용하길 원한다.
쇼는 2014년 영국 축구에서 가장 값 비싼 10대로 3천만 파운드라는 금액에 유나이티드로 입단했고 이후 비참한 시간을 겪고 있다.
다리 이중 골절 부상을 포함한 심각한 부상들과 폼의 저하 그리고 자신의 태도와 피트니스에 대한 의구심이 결합하여 그를 내리막 길로 가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 합류한 이후 거의 4시즌 동안 39번의 리그 출장이 전부다.
이전에 뛰었던 애쉴리 영 그리고 마르코스 로호 심지어 우측 풀백인 다르미안도 그 보다 더 선택되었다.
또 2014년 18살의 나이로 월드컵을 나갔던 그는 그 이후로 7번 밖에 출전을 못 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명단에 들지도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는 자신의 팀 동료들에게 무리뉴의 요구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감독님은 항상 승리를 원하시기 때문에 특별하신 분이다. 우리가 경기에서 패배 했을 때 감독님이 그 경기 결과를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마도 그게 20번이 넘는 우승 트로피를 딴 이유가 아닐까 싶다. 감독님과 함께 일하는 것은 정말로 어렵다. 왜냐하면 감독님은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심지어 리그 우승을 거머쥐더라도 다음 시즌 또 우승하기를 원한다. 감독님은 그런 사람이다. 그래서 선수들은 준비 될 필요가 있다."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내가 뛰었던 첼시에서도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준비될 필요가 있었다. 왜냐면 그 압박감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매번 승리를 기대한다."
"명백하게 그건 불가능 하다. 하지만 서포터들은 항상 기대한다. 우리가 피곤하든 피곤하지 않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높은 수준의 축구를 원한다. 그게 정상이다."
출처:http://www.dailystar.co.uk/sport/football/689738/Man-Utd-Chelsea-Tottenham-Luke-Shaw-Transfer-News-Rumours-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