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는 Telefoot을 통해 벤치에서의 생활이 익숙치 않음을 인정했지만, 감독의 방식에 절대 의문을 갖지 않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것(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제게 있었던 일이 아니란 것은 사실이지만,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이런 기간을 거쳐야 강해질 수 있죠."
"무링유와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팀을 구성하는 건 제 일이 아니에요. 제가 왜 조금 뛰었는지 알고 싶으면 감독님한테 물어보세요. 전 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포그바는 이적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이릅니다. 물론 상황은 바뀔 수 있겠죠."
추가로 포그바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다고 거듭 말했지만, 이것이 이적하고 싶어하는 욕망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네이마르요? 그와 메시 또는 호날두와 함께 뛰는 것이 꿈이라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클럽을 옮기고 싶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출처: http://www.goal.com/en-gb/news/pogba-has-no-problem-with-mourinho-but-swerves-man-utd-exit/1smsrua27rxqb1psq3gf6xgt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