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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그 페이퍼] '5부 강등권에서 프리미어리거로' 올라다포 아폴라얀, 웨스트 햄 U23 입단

  • KBO리그
  • 조회 987
  • 2018.02.02
[논리그 페이퍼] '5부 강등권에서 프리미어리거로' 올라다포 아폴라얀, 웨스트 햄 U23 입단

http://www.thenonleaguefootballpaper.com/latest-news/21752/west-ham-snap-up-hot-prospect-oladapo-afolayan-from-solihull-moors/


공격수 유망주 아폴라얀(21)은, 자신이 프리미어 리그 클럽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이하 웨햄)에 입단하는 것이 전 소속팀인 내셔널리그의 솔리헐 무어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라 말했다.

아폴라얀은 내셔널 리그에서 강등권 싸움 중인 솔리헐을 도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1골을 넣었으며, 이적료 불명으로 팀과 3년 반 계약을 맺은 그는 테리 웨슬리가 감독하는 웨햄 U23에서 뛰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은 그는 
 "저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이 수준에 당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제 노력이 보상받은 것같아 기쁩니다.
  처음엔 첼시 FC에서 유소년 생활을, 그 뒤엔 가족을 따라 캐나다로 건너가 토론토 FC의 유스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 러프버러 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던 중, 솔리헐 무어스에서 같이 뛰어보지 않겠냐며 손을 내밀었고 저는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프리미어리그 팀에 입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 시즌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웨스트 햄은 유망주들에게 1군 진입에 대한 기회를 계속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를 선택했고, 1군 경기에 출전해 저의 이름을 떨치고 싶습니다." 며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아폴라얀을 스카우트한 U23 감독 웨슬리도 그에 대해 몇 마디를 덧붙였다. 
 "올라다포는 여러 클럽에서 관심을 끌었으며, 그가 그 중 웨스트 햄을 선택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에게서 최고 레벨에서 뛰고 싶어하는 열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달리기 속도가 빠르며, 성인 무대에서 첫 시즌에 넣은 골 기록이 보여주듯 골을 넣는 재주도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그는 팀의 미래를 위한 자원입니다. 올라다포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거래를 완료해 준 유소년 모집 팀장 데이브 헌트와 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폴라얀을 지금 데려온 것에 대하여) 다른 클럽들도 그를 영입하고 싶어했고, 그를 데려오는 것이 팀에게서도 놓치기 매우 아까운 기회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름까지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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