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1,2위 싸움에서 드디어 승리한 흥국생명!! | 스포츠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빠



본문

  치열한 1,2위 싸움에서 드디어 승리한 흥국생명!!

  • 난기류
  • 조회 249
  • 2022.12.29


오늘 1,2위 팀인 현대건설 대 흥국생명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결과는 3대1로 흥국생명이 드디어 현대건설을 잡았습니다.
우선 1,2,3세트 두팀이 정말 치열하게 경기하면서 쉽게 이기는 세트가 없었네요.
현건은 야스민이 없는데도 1세트를 가져가고 2세트도 쉽게 내주지 않았고 3세트는 듀스까지 끌고 가면서 거의 잡을뻔 했는데
역시나 야스민이 없다보니 그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게다가 양효진이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것도 좀 컸습니다.
대신 현건의 수비는 진짜 토나올 정도입니다...
야스민이 빠진 부족한 공격은 수비로 버티는데 대단하더군요.
김연견 리베로를 필두로 코트위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수비하는데 와...
아마 4라운드까진 야스민이 못나올 가능성이 큰데 수비로 어찌 버틴다고는 하지만 오늘처럼 양효진이 안풀리면 더 힘들어 질텐데
거기에 대해서 강성형 감독이 어찌 준비를 할지 궁금합니다.
또 황연주는 3경기째 선발로 나와서 거의 풀타임으로 뛰는데 체력적인 부분도 고려를 해줘야 하는데 대체선수가 없어 보이는게
현건은 야스민이 돌아올때까지 힘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흥국은 경기초반 옐레나가 좀 안풀렸지만 김연경이 공격에서 옐레나 몫까지 해내면서 흔들리는 팀을 잡아줬습니다.
3세트까지 김연경이 잡아주니 3세트 후반부터 안풀리던 옐레나가 살아나고 4세트를 무난히 가져갔습니다.
확실히 김연경이 있으니 용병이 2명 있는거나 다름없네요.
그리고 트레이드로 데려온 이원정을 김다솔이 좀 흔들린다 싶으니 바로 투입했는데 속공 토스빼곤 김다솔보다 괜찮았다고 봅니다.
흥국은 불안한 김다솔에 대비해서 이원정을 데려왔는데 첫경기부터 이렇게 해주면 안쓸 이유가 없죠.
앞으로 호흡을 더 맞추면 김다솔이 아닌 이원정이 선발로 나오는 경기를 더 많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경기는 재밌긴 했는데 야스민이 없는 현건을 상대로 흥국이 이렇게 고전을 하면서 이긴다면
결국 봄배구에서 웃는건 현건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특히나 3세트 막판에 흥국이 앞서다가 현건이 수비로 버티면서 듀스로 끌고 가는데 야스민이 있었으면 현건이 이겼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상 배알못이 본 오늘의 경기였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59522 월드컵 열기… 11.11
59521 (카타르 월… 12.01
59520 이강인, E… 12.07
59519 '4년 4개… 12.07
59518 의외로 괜찮… 12.12
59517   오늘 역대급 경기 나왔네요… 12.12
59516 팬들뿐 아니… 12.16
59515 손흥민 ‘16강 진출’...토… 12.16
59514 ‘8년 20… 12.18
59513 8년 전과는… 12.19
59512 16강 진출… 12.19
59511 "역대 최악… 12.20
59510  오늘자 이강인 보복성 플레이… 12.21
59509  20년 연속 WWE 경기를 … 12.21
59508  리오넬 메시, PSG와 1년… 12.22
59507 '사보니스 … 12.22
59506 포스트 벤투… 12.23
59505 호날두"메시… 12.24
59504 월드컵 스타… 12.24
59503 ACL 나서… 12.24
59502 '나폴리 괴… 12.26
59501   5년 넘게 프리킥 0골 중… 12.27
59500   아스날의 최우선 타겟 샤흐… 12.27
59499 앤서니 테일… 12.29
59498 K리그도 병… 12.30

 

 



서비스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
Copyright © threpp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 게시물 삭제, 기타 문의 : threppa@gmail.com
Supported by itsBK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