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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런던] 축구팬들이 알아둬야할, 벵신의 운명을 결정지을 6인의 남자

  • 사선쓰레빠
  • 조회 1215
  • 2018.03.01
[풋볼 런던] 축구팬들이 알아둬야할, 벵신의 운명을 결정지을 6인의 남자



(벵거 보고 웃는 저놈이 진정한 흑막)


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transfer-news/wenger-next-arsenal-manager-decision-12616438



벵신의 아스날 종신도 끝이 보이고 있으며, 보드진에게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아스날은 좆망했으며 리그에선 6위를 하고 있는데다 챔스권과는 10점이 차이난다.


그들은 모든 대회에서 12번이나 패했으며, 가장 최근의 패배는 지난 주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시티를 상대로 펼친 한심한 경기였다.


그 패배는 언제까지나 감독을 할 것 같던 벵종신거에게도 압박을 가져왔으며, 그의 여름 거취가 불분명하다는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만약 벵거가 떠난다면 보드진은 벵거가 클럽에서 첫 10년간 달성했던 업적을 재현할 수 있도록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결정을 해야한다.


(1996년-2006년까지는 ㄹㅇ루다가 퍼거슨 최고 라이벌인 벵신 모드 ~ 리그 3회/FA컵 4회 우승 및 그중에 두번은 더블, 리그 2위 5회/FA컵 준우승 1회/UEFA컵 준우승 1회/UEFA 챔스 준우승 1회 달성. 그러나 그뒤 12년은... - 번역자 주)



1. Stan Kroenke – Director


크뢴케는 아스날 지분의 67퍼센트를 냠냠하고 있으나 정작 아스날 경기를 보러온 적은 별로 없다.


만약 보드진이 이번 시즌 종료후 벵거에 대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자한다면, 결국 최종적으로 결정을 할 사람은 벵거의 광팬이라고 알려져 있는 이 미국인이 될 것이다.


이 70세 노인은 부동산으로 돈을 엄청나게 벌었으며 NFL, MLS, NBA에도 자신이 소유중인 팀이 있을 정도로 하나의 왕국을 거느리고 있다.


(그러나 저 팀들 다 별로 못한다고 함 ㅋㅋ - 번역자 주)


그러나 크뢴케는 축구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으며, 그다지 바람직한 경영자는 아니다. 




2. Ivan Gazidis – Chief Executive Officer


가지디스는 미국 MLS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다 2009년 아스날에 CEO로 부임했다. 


이 53세 미국인은 매일같이 클럽에 들리며, 만약 벵신이 나갈 경우 감독 후보리스트는 이 사람이 작성한다. 


이미 그는 벵신의 대체자로 몇명을 찍어놨다고 전해지며, 지난 여름부터 그가 나가는 것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 스벤 미슐틴타트나 라울 산레히를 영입한 것처럼 말이다.




3. Josh Kroenke – Director


조쉬는 (크뢴케가가 소유중인) 덴버 너겟츠와 NHL팀 콜로라도를 경험하고 2013년 보드진에 취임했다.


지 애비처럼, 이 놈은 아스날 경기를 잘 보러오지도 않으며 대부분 미국에만 있다.


그는 아빠의 재산을 모두 물려받아 차기 회장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다 - 이 37살 아저씨는 런던 클럽의 운영 방식에 익숙해지기 위해 여러모로 배우고 있다고 한다.  (ㅅㅂ ㅅㅂ 잘못하면 30년은 더 해먹겠네- 번역자 주)



4. Sir Chips Keswick – Chairman


케스윅 경은 은행 소유주였는데 2013년 피터 힐 우드의 후임으로 회장에 부임했다.


그는 힐우드가 할브로스 은행 이사였을때 동료였으며, 영국 DeBeer 은행의 주인이기도 하다.


케스윅은 2005년 이사로 지명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자신이 축구 전문가가 아니라고 자칭하곤 한다.




5. Ken Friar – Director


프라이어는 진정한 아스날 종신으로, 무려 60년 넘게 아스날을 위해 근무중이다.


(그래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앞에 동상도 있음. 파트타임 티켓 팔이부터 시작했다고 함. - 번역자 주)


그는 아스날 구단 비서관과 관리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보드진에서 클럽의 중대사안을 처리하고 있다.


프라이어는 아스날이 하이버리에서 에미레이츠로 옮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6. Lord Harris of Peckham – Director


(본명 Phillip Harris)


해리스 경은 12년 넘게 아스날 보드진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15살 가족이 운영하던 카펫 가게를 이어받았으며, 1988년 Carpetright를 설립했다.


해리스 경은 (지난 1년간 2번이나 발생했던 일인) 벵거가 클럽 레코드를 깨게 될 것이라고 말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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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뢴케 시발 저새끼들이 나가야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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