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은 헨더슨이 견뎠어야 했던 부담감에 대해 언급하며 헨더슨데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던 (헨더슨)은 내가 조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고 있다. 100% 분명한 일이다. 그게 헨더슨이 우리의 주장인 이유이다. 헨더슨이 발전할 수 있느냐고 물었는가? 그렇다. 헨더슨은 어린 선수니까 말이다."

"헨더슨은 뉴캐슬을 상대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를 컨트롤해냈고, 패스 범위를 통해 진영을 바꿔냈으며, 모든 것이 아주 좋았다. 헨더슨은 인내심이 있었고, 어려움을 이겨냈다."

"헨더슨은 정말 좋은 선수이다. 이 생각에 의심을 품어본 적은 단 한 순간도 없다. 헨더슨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맡았었다. 그건 스티븐 제라드의 자리를 대신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건 하기 그리 좋은 일이 아니다. 바라는 건 사람들이 (제라드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 그리고 헨더슨을 그저 한 명의 사람으로 봤으면 하는 것이다. 환상적인 축구 선수로 말이다. 헨더슨의 몸상태가 올라오는 때가 온다면, 헨더슨은 정말 강력한 축구 선수일 것이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ordan-henderson-hardest-job-england-12131239